"만번 패하고서야 진정한 무를 알게 되었다 (臨戰萬敗 我知眞武)"고 말한 그가 그 옛날, 무슨 이유로 사부를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.
 하지만 [백골사기(白滑史記)]에서는 그의 이러한 개인행동에 대하여 "상승무공의 독자적 터득", "기울어져가는 문파에 대한 염증"등이 원인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.
 그는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제(師弟)
"금룡비천(金龍飛天)"과 눈길을 해치며 문파를 등지고,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을 떠났다. 삼송마을에 이르렀을 때는 이미 옷가지와 가진 재물을 모두 소진해 버린 이후였다. 벌거벗은 몸으로 진정한 무의 세계를 논하던 중, "비룡진검(飛龍眞劍)", "무대포남(無大抱男)", "푸른장미(靑薔薇)"등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삼송마을 동쪽에 백골단을 창립한다.(01.1.4)
 만년엔 [백골떼리네]라는 상승무공을 창안하여 제자들에게 전수하였다.